“정신 나갔냐” 젠슨 황이 사내 회의에서 극대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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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사내 일부 관리자들이 직원들에게 인공지능(AI) 활용을 줄이라고 지시한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강하게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 X(엑스·옛 트위터)26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입수한 유출 녹음본에 따르면, 젠슨 황은 사내 전체 회의에서 “내가 들은 바로는 엔비디아 일부 관리자들이 직원들에게 AI 사용을 줄이라고 지시했다”며 “제정신이냐(Are you insane?)”라고 말했다.
이 회의는 엔비디아가 또 한 번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직후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젠슨 황은 AI가 특정 업무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업무에 대해서도 “될 때까지 쓰고, 직접 뛰어들어 개선에 참여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가능한 모든 작업은 AI로 자동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젠슨 황은 AI로 인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직원들의 우려를 의식한 듯 “내가 약속한다. 여러분은 할 일이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이어 “다른 기술기업들이 감원을 실시한 상황에서도 엔비디아는 지난 분기 수천 명을 채용했다”며 “사무실 주차 공간이 부족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상 아직 약 1만명 정도 더 채용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새로운 인력을 빠르게 뽑는 것만큼 중요한 건 뽑은 인력들이 기존 조직에 잘 적응하고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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